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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884명 선발장학금 지급해외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혜택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가 남도학숙의 2018년 신규 입사생 884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입사생은 전남 출신 452명, 광주 출신 432명이며,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 368명, 제2남도학숙 516명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2월 말 개관 예정인 제2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선발로 전년보다 2배 이상의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전남·광주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공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4년 개관한 제1남도학숙은 서울 동작구에 있으며 총 8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은평구에 자리잡은 제2남도학숙은 604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입사생에게는 각종 장학금과 해외자원봉사 및 유럽배낭여행 혜택이 주어지고, 교양 강좌, 남도학숙 출신 선배들의 취업멘토링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입사 대상자는 9일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1학기 부담금 74만 원을 납부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입사하면 됩니다.

남도학숙에서는 이번 정기모집에서 탈락한 학생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올 한 해 동안 예비자로 관리해 군 입대 등 결원이 생기면 충원할 예정입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 출신 대학생의 숙원사업이던 제2남도학숙 개관을 통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및 개천에서 용 나는 사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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