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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성수기 설 앞두고 도축장 연장 운영전남동물위생시험소, 휴일 개장안전성 검사 강화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유해한 오염 세균 등 미생물과 항생제 등 잔류물질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새벽 5시로 앞당기고, 도축장별 도축 물량을 감안해 일요일인 11일과 설 연휴 기간인 15일, 18일에도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부정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단계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전남지역 20개 도축장과 식육점 등을 대상으로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와 함께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닭·오리고기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방역과 위생 검사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 시 작업 중단과 함께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을 맞아 도축장 작업 시간 연장 운영 및 휴일 개장으로 축산물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겠다”며 “안전성 검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남 축산물을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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