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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남동을 국회의원 윤관석 의원은 27일(화) 오후 3시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2018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박남춘 국회의원(인천남동갑), 유동수 국회의원(인천 계양갑), 홍미영 부평구청장,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윤 의원이 남동주민 및 당원들과 직접 만나 중앙정치 활동과 지열발전 예산활보 등 지난 6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보고에서 ▴소방공무원 활동 지원, 경비원에게 부당한 지시 금지 등 민생․안전․경제․복지를 아우르는 입법활동,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달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국회 상임위 의정활동, ▴2017년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캠프 선대위 공보단장으로서의 활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및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의 활동, ▴2018년 인천발전 예산 1,245억원 확보, ▴인천2호선 광명연장 구축 노력 등을 상세하게 보고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송영길 의원, 안규백 최고위원, 국회 국회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안민석 의원, 신동근 의원, 박찬대 의원, 금태섭 의원, 박주민 의원, 박용진 의원, 표창원 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추미애 당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윤관석 의원은 지난 대선 정권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최근에는 인천시당위원장‧최고위원까지 맡아서 당을 잘 이끌고 있다”며, “인천에 꼭 필요한 든든한 일꾼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또한 우원식 대표는 “윤 의원은 100일 민생상황실장으로 민생의 아픈 곳이 있는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갔으며, 정치개혁특위 간사로서 우리 정치개혁이 큰 족적을 남겼다”며, “또한 살기 좋은 인천남동을 위해서 예산도 잘 확보하고 인천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고 했다.
윤관석의원은 “오늘 의정보고 드린 바와 같이 제가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갈 수 있는 첫 번째 힘의 원천은 바로 남동 주민 여러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남동의 발전, 인천의 도약, 중산층과 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더욱 소통하며 열심히 땀 흘려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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