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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서울 동부구치소에는 콩밥이 아닌 쌀밥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황교익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콩 알레르기가 있다는 보도가 있더라”면서 “콩밥은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콩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첫 일과를 보내게 됐으며 이날 새벽 이명박 전 대통령은 신분 확인 및 건강 진단 등 절차를 밟고 수인번호가 새겨진 수의를 입었다.
이어 수용기록부에 들어갈 ‘머그샷’까지 촬영한 뒤 독방에서 잠자리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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