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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남동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날아올라’가 지난 14일 ‘2018 함께 걷자,인천 페스타’에 참가 나눔 체험 부스를 운영, 행사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는 지난 2년 동안 희귀병, 난치병, 소아암 등 아픈 어린이 등 28명에게 새 생명을 주었으며 올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굶거나 아픈 어린이 등 위기가정과 타인의 범죄로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자선행사이다.
남동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팬시우드 칠하기, 타투스티커체험 부스 운영,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홍보했다.
부스 운영에 함께한 송모씨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뿌듯함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행사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 다음 행사에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동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날아올라’는 남동구 거주 중학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지도 및 정서지지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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