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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수미 캠프 |
‘6·13 지방선거’ 공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에 은수미 전 청와대 여성가족 비서관이 단수 공천됐다.
반면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였던 최성 고양시장과 3선에 도전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탈락했다.
또 김포시장 경선 후보로는 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 등 4명을 확정하고 유 시장을 배제했다.
최 시장의 탈락은 고양시 내부청렴도가 도내 시·군 가운데 최하위인 점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점 등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도 김포시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시·군 가운데 꼴찌였던 점 등이 탈락요인으로 알려졌다.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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