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하여 파머스마켓, 면세점 및 해외 판촉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파머스마켓인 장수모이장은 4월부터 매월 첫째주 주말에 서울 새활용플라자(성동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
4월 21일~22일에는 국내 최대 파머스마켓인 리버마켓(양평군 문호리)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 버섯탕수, 사과주스 등을 준비하여 참여한다.
장수모이장은 2017년 9월부터 관내 농업인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 4명이 신규로 참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무주, 진안, 장수군이 연합하여 지역 특화품목을 대상으로( 한비즌 유기농쌀과자, 사과주스, 사과칩 등)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5월부터 9월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공항은 최근 3년간 누적방문객이 1억명으로 장수군 농식품 홍보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동경식품박람회 바이어교역전을 시작으로 5월부터 미국 아시아문화제, 말레이시아 라마단기간, 몽골 울란바토르 축제기간에 관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해외 판로처를 개척하고 수출길을 타진할 예정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장수모이장 및 리버마켓 참가와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도심 소비자에게 장수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