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8~22일 ‘희망의 씨앗’ 벽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는 11월 23일 연평도 안보교육장 건립을 앞두고 인천지역 전문작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벽화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오는 19일엔 연평도 유일의 초등학교인 연평초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타일벽화 프로그램을 구성, 문화소외지역에 토요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희망메시지가 담긴 벽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오는 18~19일 유료관광상품(섬투어 032-761-1950)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이와 함께 임직원 도서기증운동을 진행, 벽화사업에 참여한 연평초등학교의 희망대피소(공부방)에 소중한 뜻을 담은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유준상기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평도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