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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린 참게 7만마리 방류토산어종 보호…생태계복원에 힘쓴다

고창군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토산어종의 보호 생태계 복원을 위해 주진천 일원에 참게 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아산내수면어업계, 주민 등이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참게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종묘로, 3월에 구입한 어미참게에서 산란시켜 유생단계를 거쳐 갑폭 0.7cm 크기 치게로 성장시킨 후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우량 품종이다.

민물에서 자란 참게는 가을철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하여 월동하고, 이듬해 연안바다에서 산란하여 부화한 유생이 민물로 다시 올라와 성장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군은 2004년부터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오는 7월에도 추가로 참게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 해양수산과 라남근 과장은 “우리의 토산 어족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미꾸라지, 붕어, 참게 등 토종 어류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방류된 치어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보전의식을 확산시켜 수산자원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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