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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늘 26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시험 때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를 꼭 챙겨야 하며 수험표에는 본인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증명사진이 있어야 한다. 본인 식별이 불가능할 경우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입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가능하며 10시부터는 고사실이 있는 건물의 출입문을 통제한다. 오전 10시 20분 이후에는 고사실에 들어갈 수 없다. 수험번호대로 고사실의 지정된 자리에 앉아 응시해야 한다. 시험종료 15분까지는 퇴실 할 수 없다.
제3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결과(합격자)는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별도의 성적통지서, 인증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시 반영' 등 7가지의 특전이 주어져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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