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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은 현자인가" 과거 트럼프 평가 '주목'2년전 트럼프-김정은 이른바 '빅 딜' 가능성 예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이 비핵화를 위한 합의문을 극적으로 도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문정인 교수의 과거 말과 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13일 네티즌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문정인은 현자인가..당시에 저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그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다 맞다", "(트럼프는) 제멋대로 하는 인간이라서 오히려 한반도는 거의 유일하게 기회를 잡았다. 우리만 잘살면 됐다"고 댓글을 달았다.

지난 2016년 6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공화당 후보에 올랐을 당시 "자격미달"이라며 지탄과 공세를 받을 때 문정인 교수는 "우리 입장에서는 오히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은 현상"이라며 여론과는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았다. 

문정인 교수는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재앙이 아니라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트럼프는 한미 동맹이나 북핵 문제를 통 크게 전환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견했다. 

문 교수는 "트럼프하고는 이른바 '빅 딜'의 가능성이 있다"며 "트럼프가 (대통령이)되면 한미 동맹에 대한 전반적인 재논의가 있을 수 있고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행보를 취할 수 있다"며 2년 후인 현재 정세를 정확히 예측했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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