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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씨 없는 컬러 수박 단지 조성 사업 평가회일반수박 대비 15%~20% 높은 가격, "당도, 맛, 향기 뛰어나" 호평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씨 없는 컬러 수박 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는 유진섭 시장 당선인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 정읍시수박공선출하회를 비롯하여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종묘사 등 각계각층의 수박 전문가와 사업 참여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해 시는 씨 없는 수박을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를 조성했다. 이의 결실로 올해14ha에서 고품질의 씨 없는 컬러수박 600여톤을 생산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술센터 임재영 채소팀장이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에 대해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장인 전북대학교 송춘호 교수가 ‘정읍 수박공선출하회의 우수성과 나아갈 방향’,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이정진 대표가 ‘씨 없는 컬러 수박의 유통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평가회에 따르면 씨 없는 컬러 수박은 당도가 높고 맛과 향 등이 우수하여 일반 수박보다 15%~20%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서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부산의 메가마트, 광주의 하나로마트 등 대도시 판매점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8톤 가량을 일본으로 수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농업기술센터와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 정읍수박공선회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실로 평가된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월요일 사업에 참여하는 2~3농가의 수박하우스를 순회 방문, 토양 관리에서부터 양분과 수분 관리, 병해충 방제, 당도 향상기술 등의 현장 지도에 주력해 재배 기술을 상향 평준화시켰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의 씨 없는 수박은 품질이 뛰어나 앞으로도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는데 주력함은 물론 가공용 수박과 기능성 수박 도입 등 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정읍수박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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