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n화면캡쳐 |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일부 언론이 전했다.
MBN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세종시 화재 원인 조사와 후속조치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도 세종시 화재 사상자 신원과 구조 상황 등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관련 뉴스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는 사상자 40명 가운데 15명이 중국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화통신은 이번 화재로 중국인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면서,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미 긴급 시스템을 가동하고, 대사관 직원을 화재 현장인 세종시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 당국이 한국 측에 부상한 중국인 구조와 피해자 송환 작업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강민수 기자 News102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