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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캡쳐 |
부천의 한 연립주책에서 화재로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0시 15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9층짜리 주택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30분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주민 5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한 2층에 있는 집 내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강진우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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