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6월 말까지 3달간 프로방스로 대표되는 남프랑스 연합광고를 진행한다.
모두투어와 프랑스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합광고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을지로 입구/을지로 3가)와 지하철 서브티비(승강장 내 행선안내기)광고, 무가지 신문광고, 모두투어 홈페이지 메인 배너 광고 등이다.
이번 연합광고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과 프랑스 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한국 지사장, 그리고 이번에 프로방스 지역 행사를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프로방스 지역관광청의 대표를 비롯한 양사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남프랑스 스크린광고가 게재된 을지로 3가 지하철 역에 모여 기념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번 연합광고 중 스크린도어 브랜드광고는 ‘새로운 풍경을 더하다, 소중한 감동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크린 도어에 게재된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은 자연스럽게 한국인들의 프랑스 여행욕구를 끌어당길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파리가 아니더라도 남프랑스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면서 “프랑스관광청과 손잡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남프랑스 지역 여행 활성화에 함께 힘쓰자는 것이 이번 연합광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프랑스는 아비뇽, 엑상 프로방스. 니스, 마르세유 등 예술적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예술적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전수진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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