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익산시립예술단에서 새롭게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이하 화요예술무대)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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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요예술무대”는 작년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금요상설공연으로 진행해오던 공연을 재기획한 것으로, 안정적인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야외에서 실내로 장소를 옮겼으며 7월 10일(화) 부터 11월 20일(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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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선보일 첫 번째 예술단체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익산시립풍물단으로 ‘부채춤’,‘살풀이 춤’,‘장구놀이 和’,‘판굿’ 등의 연주를 준비하였다.
이 외에 “화요예술무대”에서는 두 개 또는 한 개의 단이 매주 다른 공연을 준비하여 익산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화요예술무대”가 아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화요일엔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항상 공연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연 출연단체 및 공연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 △ 공연 문의 :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306.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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