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25일) 새벽 4시쯤 대구 서구 평리네거리 일대 상수도관이 파열됐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이 사고로 비산 1동과 평리 1·3동 4천9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한동안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시는 2시간여 만에 모든 단수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고, 파손 상수도관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비상연락관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일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며, "오늘 낮까지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