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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피서지로 인기 끄는 경기도 광명동굴밖은 40도지만 “여기는 항상 12도”…도심 피서지로 각광
/자료사진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제 당시 금과 은을 캐던 경기도 광명동굴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광명시에 따르면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동굴을 찾는 피서객이 하루 평균 1만5,000명에 달한다.

이처럼 피서객이 몰리는 것은 밖의 기온은 40도에 육박하지만 광명동굴안의 기온은 섭씨 12~13℃를 유지해 오싹한 한기마저 느낄 수 있기 때문.

111년만에 최강의 폭염이 찾아왔지만 동굴 안은 금세 땀이 식고 오싹한 한기마져 느껴져 얼음창고나 다름없다는 것.

광명동굴은 일제 강점기부터 금과 은을 캐던 곳인데 폐광 후 40여 년간 방치되던 것을 광명시가 매입해 개발했다. 현재 2.2㎞가 개방됐는데 동굴 벽면을 활용한 영상 미디어 쇼를 감상할 수 있고 동굴내 와인바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와인도 맛볼 수 있다.

또 동굴 입구에서는 공룡체험전이 열리고 있어 각종 공룡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동굴은 연중 12도를 유지하기때문에 여름에 전국에 피서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시민을 위해 이달부터 동굴 개방시간을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월요일 휴무도 없앴다"고 소개했다.

이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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