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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에 토종 붕어 5만 5000마리 방류지난 2일 강경마을 주민들과 함께 방류행사, 내수면 수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

순창군이 적성면 섬진강변에 토종 붕어 5만 5000천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적성면 마실펜션 앞 섬진강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적성면 강경마을 주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 붕어 종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붕어는 전라북도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관리 중인 3년 된 성숙한 붕어 어미로부터 산란기에 수정란을 확보해 약 64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4cm 이상까지 성장시킨 우량종 붕어다.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장군목 일원에 토종 붕어를 방류하면 내수면 어족자원이 풍부해지고 생태계 복원은 물론 농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토종붕어 서식지 조성을 통해 장군목 일대 생태관광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걸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류행사는 서식환경 변화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토종붕어 서식지 복원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면서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내수면 어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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