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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기상청 |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한반도로 북상할 것을 학수고대(鶴首苦待)한다.
현재 태풍 야기는 약한 소형 태풍으로 분류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태풍 ‘야기’가 서귀포 서쪽 인근 해상을 거쳐 14일 오전 9시 백령도 인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4~5일 뒤 태풍 위치는 진로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제주에는 13일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 태풍 간접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1일쯤 태풍이 발달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향후 실효성 있는 진로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풍 ‘야기’의 이름은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염소자리를 의미한다.
다만 4~5일 뒤 태풍 위치는 진로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제주에는 13일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 태풍 간접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1일쯤 태풍이 발달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향후 실효성 있는 진로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풍 ‘야기’의 이름은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염소자리를 의미한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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