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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국 주재 대사에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신임 영국 주재 대사에 박은하(외무고시 19회·사진)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임명됐다고 10일 외교부가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중·영·프·러 주재 대사오 여성은 박 대사가 처음이다.

박 신임 대사는 최초의 외시 여성 수석합격자로 주뉴욕 영사, 기획조사과장,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 공사 등을 역임한 다자외교 전문가다.

공공외교대사로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섰다. 박 대사는 선배인 김원수(외시 12회) 전 유엔 군축고위대표와 1987년 결혼해 부부 외교관 1호로 기록되기도 했다. 

주 영국대사는 초대 김용우 대사(1957년 임명)부터 전임 황준국 대사까지 줄곧 남성이 맡아왔다.

직업 외교관 출신의 여성 대사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에 이은 주요 공관으로 꼽히는 주영국 대사 자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박 대사 이전에는 외부 출신인 이인호 전 KBS 이사회 이사장이 러시아 주재 대사를 지낸 바 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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