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서울국제라인댄스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연세학교 체육관 및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축제로, UCWDC(United Country Western Dance Council)가 주최하고, (사)대한라인댄스협회(KLDA)의 주관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가 후원한다.
먼저 23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시아퍼시픽 라인댄스 경연대회가 시작된다.
24일은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라인댄스의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는 댄스경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개인전의 기술수준 난이도에 따라 Newcomer, Novice, Intermediate, Advanced, Showcase, Crown, Superstar 등 7개 단계의 라운드가 각각 펼쳐진다.
미국의 Beth Emerson(UCWDC 위원)과 영국의 Clive Stevenson이 코디네이터와 심판위원으로 참여하며 한국의 김지영 국제TF팀장(KLDA 심판위원장)이 디렉터로 대회를 이끈다.
김지영 KLDA 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해 볼 것은 지난해 영국 출신의 라인댄스 슈퍼스타 챔피온인 Emily와 이에 도전하는 아일랜드 출신의 Laural Carvin 과의 대결이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연령별 구분 상관없이 수준별 단계(New comer~Showcase)에서 각각 1위 ~ 5위를 시상하게 되며 총 상금 500만원이 걸려 있다. 행사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라인댄스협회 홈페이지(www.linedance.or.kr)와 전화 (02-2632-3191)로 문의./사진제공=대한라인댄스협회
정은미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인댄스축제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