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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70년만에 역사속으로..무안공항과 통합

 

광주시와 전남도 등이 광주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하면서 광주공항(사진)이 70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이와 함께 광주 군 공항의 전남 이전 논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20일 광주시, 전남도, 전남 무안군은 전남도청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하고,  무안공항을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광주공항은 지난 1948년 11월 동구 학동 비행장이 개설돼 이듬해 2월 민항기가 처음 취항한 것이 시초다. 이후 1964년 1월 광산구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여객청사, 유도로, 계류장 등 시설도 꾸준히 확장해 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1990년 6월부터 한국공항공사가 인수해 운영해 온 광주공항은 1994년기준 연 14만회 운항과 29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청사, 5.6만t을 처리할 수 있는 화물터미널, 중형기 5대를 동시에 소화하는 계류장, 945대 규모 주차장 등 규모를 갖췄다.

광주시청으로부터 5.8㎞ 떨어진 곳에 있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해 왔지만 2007년 국제선이 무안공항으로 옮겨가면서 기능 면에서 침체기에 들어섰다.

민간공항의 전남 이전이 추진되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광주시가 총 5조7천480억원을 들여 15.3㎢ 규모의 신공항을 건설하고, 8.2㎢의 종전부지를 개발해 사업비를 충당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강성섭 기자  k0102477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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