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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정옥)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순옥)는 제224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주요 산하기관의 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부평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합하여 설립된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방문하여 통합 센터 운영현황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현황, 사회적경제조직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뫼골문화회관을 방문하여 카페 수익금 및 회비 등의 자체수입에 의한 시설 운영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운영자와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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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조직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부평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및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로 특정 계층만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2018년 4월 준공된 삼산1동 영성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방문해 관계부서로부터 건립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을회관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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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에 나섰던 의원들은 “구의 주요기관들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현장방문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앞으로 의정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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