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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제20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 추천으로 부안여자고등학교 오희망(3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메달과 상장,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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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오희망 학생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다다(다 함께하는 다양한) 청소년봉사단’ 활동으로 재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중증장애인시설에서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하는 등 500여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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