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티엔에스가 상장 첫날인 13일 공모가 대비 11%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명성티엔에스는 시초가대비 13.64%(3천원) 상승한 2만5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가(2만원)보다는 25% 높은 수준이다.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제조 설비업체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명성티엔에스는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804.8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646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73억원을 냈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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