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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전국시도의회는 오는 19(수)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정태 서울시의원(사진ㆍ더불어민주당) 등 5명은 17일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국시도의회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종합계획이 권한과 재정을 지방에 이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안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산권을 쥔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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