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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이슈메이킹 행사 등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20회를 맞이하는 동안 전통 농경문화를 테마로 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자리매김을 위하여, 외국인과 함께하는 이슈메이킹 행사로 지평선 쌀강정 한반도기 만들기를 비롯하여, 도전! 2033 글로벌 제기차기, 글로벌 지평선 쿠킹 클래스, 글로벌 벼수확 체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3일차인 10월 7일은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를 테마로 한 러시안데이를 운영하고, 러시아 공연단의 기획공연, 러시아 의상체험, 러시아 음식체험 등 러시아 문화를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10월 6일은 아시안데이로 일본관광객과 태국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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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프로그램 풍성(러시아공연) |
박준배 김제시장은“제20회 지평선축제는 한국의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뿐 아니라 내․외국인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대동 한마당이 될 것이며, 이로써 우리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최근 실시된 관광객이 뽑은 축제만족도 1위 축제에 등극하였으며,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101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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