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ytn화면캡쳐 |
경북 영주의 한 병원 기숙사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적십자병원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로자 등 10여 명이 대피했고, 공사 중이던 4층짜리 건물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튀어 스티로폴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10여 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