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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화면캡쳐 |
평택시 도로 아래 묻힌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도로 위로 물이 치솟아 통행이 5가량 통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물이 도로 위로 치솟아 오르며 왕복 2차선 도로 300미터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5시간 가량 통제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평택시는 "상수도관이 약 10cm정도 파손됐으며 다행히 상수도관이 두 개로 연결된 구간이어서 인근 가구의 단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새벽 2시쯤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정확한 파열 원인은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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