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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체인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는 누구인가

 

주먹밥 체인 봉구스밥버거가 네네치킨에 인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오세린 대표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오세린 대표는 25세 나이에 창업비용 10만 원으로 주먹밥 노점상을 차려 대박을 터트렸다.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전국에 1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지닌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오 대표는 수학과 교수인 아버지와 학원강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거설현장 막노동, 중국집 배달원 등을 해 장사밑천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식장사를 시작 한 후 몇번의 실패 끝에 10만 원 정도의 돈으로, 지난 2011년 수원 동원고, 동우여고 앞에서 밥버거 장사를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난 후 하루 판매량 1000개를 넘어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1년 만에 불법 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당했고 이후 온라인으로 가게를 차려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전체 가맹점이 900여곳에 달할 정도로 사업을 키워 수천 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성공신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오세린 대표가 지난해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오 대표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3차례에 걸쳐 마약 투여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호성)는 지난해 8월 22일 오세린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보호관찰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그는 봉구스밥버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오 대표는 "저를 욕하고 꾸짖어주십시오. 길고 깊게 자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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