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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태풍 콩레이 영향 불구 순조로운 출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일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장동건·현빈·수애·이나영 등 충무로 스타들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이용관 이사장, 영화인 대표와 함께 ‘2018, BIFF 정상화 원년’을 선언했다.

앞으로 열흘간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개막작에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Beautiful Days)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전 세계 79개국 323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폐막작은 홍콩 원화평 감독의 ‘엽문외전’이다.  

하지만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 저녁부터 부산 일대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둘째 날인 5일 아침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며 점차 빗방울이 거세졌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6일까지 부산 내륙에 80∼150mm, 해안가에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7일까지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무대인사, 오픈 토크, 핸드프린팅 행사 등을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과 실내로 옮겨 진행하기로 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비프 빌리지 시설은 이미 4일부터 철거에 들어갔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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