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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함께한 20년, 변함없는 20년 기약" 대단원

제20회 지평선축제가 ‘세계속의 지평선,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을엔, 오감(五感)만족, 오락(五樂)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벽골제에서 펼쳐진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개분야 66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성년이 된 해를 기념하여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확충하고 관광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교통체계를 개편하였으며, 개·폐막식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볼거리 위주의 행사진행으로 관광객을 위한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축제 프로그램 구성에서 한국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 줄다리기, 쌍룡 횃불 퍼레이드에 대동성을 가미해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육성축제로의 도약과 함께 아시안데이, 러시안데이를 만들어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국내 관광객들에게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볼거리 연출에도 큰 성과를 드러냈다.

도내 최초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지평선 가을 하늘을 수놓아 장관을 연출했으며, 벽골제를 밝히는 달빛 미러볼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지평선의 밤을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벽골제 소원한지등, 희망 LED풍선 날리기, 지평선 등불과 같은 야간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평선 청년농장과 청년 푸드트럭 등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김제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은 축제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0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김제 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해 재밌게 즐기고 간 관광객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함께한 20년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20년 동안 지평선축제를 사랑해 주길 바란다”며 축제에 동참해 준 김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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