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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5일부터 특가 이벤트를 시작하자 접속자가 밀여 접속 불능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날 오전 12시 현재 접속자 폭주로 접속지연 상태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평소보다 싸게 판다는 것.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400원부터 시작된다. 국제선은 구마모토·기타큐슈·후쿠오카 5만900원부터, 도쿄(나리타) 5만6600원부터, 사가·오이타 6만3900원부터 등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고, 국제선의 경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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