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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훈 모건스탠리PE 30대 한국 지사장, 운전기사에 ‘갑질’ 충격

글로벌 투자회사 모건스탠리PE의 30대 한국 지사장이 운전기사에 ‘갑질’ 행태를 일삼았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5일 JTBC는 모건스탠리PE의 정회훈 한국지사장이 운전기사 김모씨에게 수시로 폭언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갑질’ 행태를 일삼았다고 보도하며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녹취파일에서 정 지사장은 운전기사에게 “아니, 이 바보야, 왜 이렇게 말을 못 알아들어, 너!”, “내가 ○○○병원이라고 얘기했잖아, 너 지금 장난하니 나랑?”, “너 내가 마지막 경고 줄게. 내 말 제대로 안 들으면 이제 일 그만하자” 등 운전기사 김씨를 압박했다. 

김씨는 정 지사장이 자기 앞에서는 걷지 말고 뛰어다니라고만 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기다리게 하지 말라는 이유에서였다. 


또 김씨는 정 지사장이 자신의 부인에게 현재 위치를 알려줬다는 이유로 운전 중인 그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뒤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현재 퇴사한 뒤 정 지사장을 경찰에 고소하고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낸 상태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정 지사장은 “회사 규정상 개인적으로 언론과 접촉할 수는 없지만 김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정 지사장은 곧 모건스탠리PE를 통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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