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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녀 사망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지난 주말 제주 해안가 갯바위에서 3살 여아의 시신이 발견되고 이어 7일 밤 아이의 엄마 역시 제주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8일 아이 엄마 장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고 그동안 행적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도 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에서 제주를 찾은 이들 모녀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건 지난 2일 새벽 해안도로를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이어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1차 부검을 통해 익사 진단이 내렸다. 부검 소견에선 다른 외상이나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장 씨 모녀의 행적은 카드 사용내역을 통해 31일날 저녁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 제주도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숙박업주로부터 모녀가 머물던 모텔 방 안 화장실에서 번개탄을 피운 듯 그을린 자국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리고, 몇 시간 뒤인 2일 새벽 2시 반쯤, 짐은 모두 놓아둔 채 모녀가 모텔 앞에서 택시를 탄 뒤 사라졌다.

그리고 이틀 뒤, 모텔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애월읍의 갯바위 위에서 장 씨 딸의 시신이 발견되고 수색 끝에 7일밤 제주항의 방파제에서 엄마 장 씨의 시신도 발견됐다.


조설 기자  seolj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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