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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인근 비탈면 유실로 충주JC~북충주IC(창원방향) 구간 양방향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차량 통제는 11일 자정부터로 복구여건에 따라 길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45분께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부근 높이 63m의 절토부에서 약 20㎥의 토석이 쏟아져 내렸다.
도로공사는 장비를 동원해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보호둑(PC방호벽 50m)을 설치했다.
도로공사는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은 감곡IC로 진출해 국도 38호선, 국지도 49호선 및 82호선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양평방향은 북충주IC로 진출해 국지도 82호선 및 49호선, 국도 38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평택제천선을 이용하는 차량은 서충주IC로 들어가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류종관 기자 dsa92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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