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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자 시인이 최근 '봄은 언제나 온다(사진)'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백두산문인협회 회원인 정 시인은 이번 시집에 그동안 꼼꼼히 적어 온 60여편의 자작시를 실었다.
시집은 젊은 시절부터 결혼생활, 남편과의 사별이후 가정생활 등 지나온 60여년의 인생의 우여곡절을 담담히 적었다.
경기대 문예창작과를 중퇴한 시인은 "항상 희망과 꿈을 갖고 노력하면 언제나 봄은 찾아 온다"고 삶에 대한 여유와 관조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간문학출판사. 2018,10.30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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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자 시인 |
<시집 목차>
시인의 말
강강수월래
한가위
우리 동네 새색시
모내기
부안댐
가을 선운산
나는 뚝배기
어머니ㆍ1
어머니ㆍ2
어머니 얼굴
여수에서
단비
내 손녀 둘
도봉산
당신 곁으로
도봉산에 가면
찔레꽃
그리운 당신
당신이 없는 방
당신 고향 삼산리
천국의 소식
시험을 앞둔 아들에게
당신
비 갠 도봉산
세월은 지나가고
용두동 래미안
나도 사람이에요
내 사랑
자작나무 앞에서
친구야 친구
태백산 정상에서
친구
친구를 기다리며ㆍ1
친구를 기다리며ㆍ2
친구 잃은 슬픔
큰 꽃 한 송이
DY
군산항에서
내 목소리
생각나는 사람
목포 항구ㆍ1
목포 항구ㆍ2
떠나고 싶은 계절
날아온 새 한 마리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선녀탕
금강산채
사랑은 쓰나미
공주에서
서울의 강
눈 오는 날
계림의 산과 강
새 두 마리
꿈에서도
산뽕나무
고구마 캐던 날
산채의 밤
이별
나의 베스트 프렌드
어머니 전상서
세월호 1000일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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