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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창 농촌영화제 개막... 농생명문화산업의 축제로

농촌을 테마로 한 ‘농촌영화제’가 전국 최초로 고창에서 열렸다.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 일원에서 오는 24일가지 열리는 ‘제1회 고창 농촌영화제’는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땅과 사람, 밥과 생명의 진리를 되돌아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군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농업이 가지고 있는 질 좋은 농산물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새로운 농·생명 문화산업으로 육성하여 상생하는 농업·농촌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2일 열린 개막식은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군의장과 군민이 주인공인 영화제의 취지를 살려 귀농귀촌협의회, 한돈협회, 농업경영인회, 새농민회, 한우협회, 청년벤처스 등 지역 내 농민단체 관계자들이 ‘그린카펫’에 입장하여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영화 ‘중독’과 ‘댄서의 순정’의 박영훈 감독,‘속닥속닥’의 최상훈 감독, ‘파밍보이즈’의 장세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규, 소주연, 방송인 김미화 등이 참석하여 무대토크가 이어졌다.

영화제에 참석한 군민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29초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와 개막작 ‘파밍보이즈’를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창 농촌 영화제’는 24일까지‘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감독 안재훈, 한혜진)’,‘늑대아이(감독 호소만 마모루)’,‘P짱은 내 친구(감독 마에다 테츠)’, ‘100억의 식탁(감독 발렌틴 투른)’,‘카모메식당(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등 엄선한 10여편의 농업·농촌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이밖에도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고창의 다양한 농·특산물들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운영되어 풍성한 영화잔치로 진행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농업과 농촌을 테마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농촌영화제’가 농업생명산업 수도 고창군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많은 분들이 영화제를 찾아자연을 만끽하고 함께 키워가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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