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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출신 송언석 의원 61억원 아끼려다 '사면초가'

한부모 가정 시설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는 자유한국당 송언석(사진) 의원이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기에 빠졌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송언석 의원은 그 따위로 정치하지 말라"며 그의 행태를 비난했다.

송 의원은 전날 예결특위 소위에서 61억원 규모의 한부모 가정 시설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 기획재정부의 차관조차도 울먹이면서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게 된다'며 해당 예산의 필요성을 호소했음에도 송 의원은 해당 예산의 전액 삭감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석상에서응 송의원에 대해 비정하다는 비판까지 이어졌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8월 말 지역 예산 827억원을 확보했다고 자랑스레 밝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균 부대변인은 "자신의 지역구 도로에 국고 수백억원씩 쏟아붓는 것은 아무 문제도 없고, 누군가에는 목숨과도 같은 61억원은 국가 책임은 곤란하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와 함께 삭감돼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부대변인은 "송 의원과 같은 인물을 보고 있자면 도대체 정치가 뭔가 하는 회의감까지 밀려온다"면서 "송 의원은 자신과 같은 정치인들이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의 불신을 조성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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