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새벽 2시 31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23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7명이 긴급대피했고 이 중 25살 임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90만원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가구의 거주자가 소파 위에 전기장판을 켜놓은 채 외출해 전기장판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7명이 긴급대피했고 이 중 25살 임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90만원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가구의 거주자가 소파 위에 전기장판을 켜놓은 채 외출해 전기장판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