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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교 급식에 수입산 고기 납품 '의혹'
 
인천 한 정육업체가 원산지를 속인 고기를 여러 학교에 납품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계양 경찰서는 17일 납품의혹 고발장을 접수하고 지난 14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정육업체를 압수 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정육업체는 인천지역 학교들과 고기 납품 계약을 맺은 뒤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입산 고기는 국내산보다 가격이 절반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지난 10년간 많게는 매달 120여 곳의 인천 시내 학교에 육류를 납품해왔다. 경찰은 압수한 거래자료 등을 분석하고, 조만간 정육업체 대표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중이어서 원산지를 속인 고기의 양과 납품한 학교·기간 등은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A씨는 원산지를 속인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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