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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유래와 팥죽의 의미
/사진=kbs화면캡쳐
24절기 중 22번 째 절기인 동지(22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동지 세시풍속의 상징인 팥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지 팥죽의 묘미를 더해주는 새알(찹쌀 경단)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붉은 팥은 예로부터 잡귀를 쫓아내는 힘이 있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때문에 조상들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에 팥죽을 만들어 먹음으로 악귀를 쫓아내고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그렇다면 팥죽에는 왜 새알이 들어갈까?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자주 등장하는 '난생(卵生, 알에서 태어남) 설화'와의 연관성에서 찾는 학자들이 많다. 신라의 박혁거세, 고구려의 동명성왕(주몽), 가야의 김수로왕, 신라 석 씨 왕조의 시조 석탈해 등 많은 건국설화에 난생이 등장한다.

새 생명의 탄생을 뜻하는 알의 의미에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팥죽이 더해져 건강하게 새해를 맞게 해달라는 소망을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영양학적으로도 팥과 새알을 만드는 찹쌀과의 궁합이 좋다는 이유도 있다. 팥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B1은 현미보다 함유량이 높다고 하는데, 이 팥이 찹쌀의 소화를 돕는다고 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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