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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안동남소방서 |
오늘(7일) 오전 6시 3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사망자는 모두 3층에서 발견됐고, A(72)씨와 아내(66), 딸(40)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 아들(36)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소방당국은 A 씨 아들도 중상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3층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News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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