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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역 환자 20~30대가 많은 이유?

최근 발생한 홍역 환자 가운데 20~30세대가 많다고 해서 관심을 끈다.

지난 1월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모두 54명의 홍역 환자 가운데 20~30대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일 대전에서 나온 첫 확진 환자 역시 20대 남자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홍역 환자 가운데 20~30대가 많은 것은 이들이 태어난 지난 1983∼1996년은 예방접종을 1회만 할 때여서 방어 항체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 유행하고 있는 홍역 환자는 항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20∼30대가 많다"며 “이번 대전의 20대 환자도 예방백신(MMR)을 1차만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만 4∼6세 때 2회에 걸쳐 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만약 해외여행 후 7∼21일 사이 감기증상과 함께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8일 해외여행 이후 기침과 콧물, 발열 등의 홍역 의심 증세를 보인 20대 남성에 대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홍역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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