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성공개최를 위한 ‘제37회 관광의날 기념식’이 14일 롯데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주요인사, 국회의원, 주한외교사절, 유관기관, 관광업계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산업 진흥과 외화획득에 공이 큰 관광업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23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 표창 굿스테이 안산호텔 김경식 등 70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사보이호텔 강봉길 등 39명,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표창 서울로얄호텔 김규종 등 40명이 수여했다.
'관광진흥탑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2억불 관광진흥탑은 (주)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 ,3천만불 관광진흥탑 (주)파라다이스 인천 골든게이트카지노,1천만불 관광진흥탑(주)명품,5백만불 관광진흥탑(주)청하코리아,관광진흥장려탑(주)루크코리아 등이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우리나라 대표 인바운드 관광업체로서 외래관광객 유치에 공헌한 (주)전국관광의 김종철 대표가,동탑산업훈장에는 유용종 (주)워커힐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에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상무가 각각 수상했으며, 일본의 (주)JTB 타가와 히로미 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중앙협의회(남상만)회장은 외래관광객의 언어편의를 위해 음식점, 쇼핑센터 등의 입구에 사용가능 언어를 표시하는 ‘언어표지(言語標識)’ 선포식과 직접 시연을 보여줬다. 아크릴로 제작된 ‘언어표지(言語標識)’는 해당 상점의 입구 또는 카운터에 부착하는 언어 안내 표지로 종업원이 구사 가능한 외국어가 표시되어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해 외국어 관광안내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언어표지(言語標識)는 외래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과 관광안내소 등을 중심으로 약 4천개를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 관광인들은 다가오는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인들의 국민환대 개선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남상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인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공=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 축제뉴스 편집국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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