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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양시 제공 |
8일 오전 10시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2019 광양 매화축제가 개막했다.
'하늘 아래 첫 축제'로 불리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매화마을에는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개막식은 광양, 구례, 하동 3개 시군의 영호남 화합행사로 열렸다.
8일 오전 10시 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차(茶)와 윤회매(輪回梅),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섬진강 어린 연어 방류 등 문향(文香)과 매향(梅香)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고품격 서막을 열었다.
광양시는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고, 먹고, 찍고, 즐기는 ‘오감 힐링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 매화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광양 매화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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