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인물포커스
'매실명인' 홍쌍리의 불우했던 젊은 시절
사진=kbs화면캡쳐

매실 명인인 홍쌍리씨가 자신의 불우했던 젊은 시절을 회고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시인이 된 매실 명인 홍쌍리 씨가 출연했다. 

이날 홍쌍리씨는 빚쟁이를 피하고 빚을 갚기 위해 고된 시절을 보내며 딸의 운동회에도 참여하지 못해 딸에게 "계모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는 장에 따라오는 길거리에서 파는 치마를 사달라고 바닥에 주저앉아 딸이 울었다. 그런데 그거 하나 사줄 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홍쌍리씨는 "하도 딸이 길에서 우니 옷 장사 주인이 따로 불러 나에게 딸 치마 사주라고 돈을 주더라"고 말했다. 

홍쌍리씨는 현재 청매실농원 대표로, 1943년생이다. 매실명인으로 유명하며, 지난 2011년 종합문학지 <서울문학인> 여름호에 '학처럼 날고 싶어라' 등으로 시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연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