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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의병장 생가에서 배우는 「한말의병독립운동」스토리가 있는 독립운동가 명패달아드리기

지난 12일 오후 2시, 이석용의병장 생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명패를 달아드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이 추진하는 <스토리가 있는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이다.

정재 이석용 의병장

이석용의병장 생가에서 진행된 ‘한말의병독립운동 이야기’는 이강안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장이 생가 인근의 성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석용의병장의 파란만장한 삶이 묻어 있는 역사적 현장에서 치열했던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단순히 명패를 달아드리는 차원을 넘어 일제강점기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형암경좌하한말 의병장인 이석용이 대구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1914년 음력 3월, 죽음을 앞두고 작성한 글이다. 자신이 존경하는 지인들의 이름을 하나씩 열거하며 하직인사를 고하는 내용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쟁정신이 배어있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이석용의병장(1878-1914)은 충(忠)과 의(義)를 중시한 학자출신으로 국권을 회복하고자 1907년 9월 12일 진안 마이산에서 ‘호남의병창의동맹단'을 결성하고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진안을 중심으로 용담, 임실, 순창 등지에서 전투를 벌이며 조직적인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37세의 나이로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그 뜻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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