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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계급상 총경은 경찰서장급 해당
자료=경찰청
 
'버닝썬' 비리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승리의 단체 카톡방에서 거론된 '경찰총장'이 경찰청장이나 검찰총장이 아닌 총경급 인사란 진술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경찰 총경이 계급구조상 어느 정도 위치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총 12계급, 3 부류로 나뉜다. 이론상 경찰 계급 체계는 엄격한 구분의 군 계급체계와 달리 ’순경’이 ‘치안총감‘(경찰청장)까지 오를 수 있다.
 
무궁화 봉오리(잎사귀)로 나타내는 초급 경찰은 ‘의무경찰, 순경, 경장, 경사’로 이어진다.
 
이어 무궁화 꽃 본체로 나타내는 중간계급은 ‘경위, 경감, 경정, 총경’으로 표시한다. 무궁화 본체를 5각으로 5개 연결한 ‘태극무궁화‘로 상징하는 고위급 경찰은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으로 불린다.
 
전체 경찰인력 가운데 무궁화 봉오리로 나타내는 의무경찰부터 경사까지의 계급이 60% 가까이 분포하며, 가장 상위 부류인 경무관부터 치안총감은 상위 0.08% 수준이다.
 
2016년 8월 기준 경찰 총인원은 11만5,893명으로 이중 가장 낮은 계급인 ‘순경’은 1만7,795명이다. 가장 높은 계급인 ‘치안총감‘은(경찰청장) 1명, 치안정감은 5명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분포된 계급은 ’경위‘로 4만5,647명 수준이다.

경찰이 되는 방법(의경 제외)은 크게 3가지로 경찰대학, 경찰간부시험, 경찰공무원 공채가 있다. 경찰대학에 입학해 4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하거나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할 경우 ‘경위‘로 임용되며 경찰공무원 공채 합격 시 ’ 순경‘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번 버닝 썬 논란의 한 축이었던 ‘경찰 총경’은 일선 경찰서의 ‘경찰서장‘급이며 경찰청, 지방경찰청에서 과장급 실무를 담당하는 계급이다. 군 계급과 비교하면 ’ 소령‘과 같은 4급 공무원으로 볼 수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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